이번에 무선설비기사를 취득하기 위해 학원에 다녔던 원생입니다.

필기는 어느 정도 독학으로 합격했지만 실기의 경우는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학원에 등록 후 시험을 보기로 했습니다. 여러 관련 학원들이 서울에 있었지만

다니기 쉽고 네이버지식인에서도 괜찮은 평을 받은 수원 제일전자통신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학원은 월 수 목 정규 수업이 있었고 스스로 부족하다 싶으면 아무때나 와서 실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13년 2회차 부터 납땜 대신 브레드 보드를 사용하고

실기 시험의 형식이 새롭게 변화해서 준비하기 좀 더 어려웠습니다.

허나 원장님께서 개정된 것들을 자세히 알려주시고 어떤식으로 대비하라고 잘 지도해 주셨습니다.

또한 그 동안의 무선설비기사에 출제되었던 실기 내용들을 다 실습해보고 그것에 대한 이론까지 배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 강의로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어서 확실히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스미스챠트 회로해석 등의 분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시험장의 장비와 학원의 장비가 같다는 것입니다.

저는 홍대에서 시험을 봤는데 홍대 시험장과 학원에서 연습했던 장비가 똑같아 당황하지 않고 쉽게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시험장에선 감독관들이 고가의 장비라고 사용 시 잘못되면 수천만원 이상을 물어야 한다는 장비도

학원에선 쿨하게 이것 저것 해보라 하셔 완벽히 사용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확실한 대비를 한 결과 90점으로 실기를 통과하였습니다.

학원만 열심히 나오면 충분히 다른 사람들도 합격 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열심히 한 보람이 있네요..

같이 동영상 촬영에도 함께 해주시고 시간되시면 쇠주한잔하시게 학원에 놀러오세요..

고생많이 하셨고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