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도 2회 무선설비기사를 학원에서 수강한 후 합격하게 되어

18년도 1회 전자기사 실기를 등록하여 수업을 들었습니다.

결과는 97점 거의 만점이더라구요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게 해주셔서 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ㅋ.

정보통신공학과를 전공하여 전자 실기 특히 CAD는 난감하였습니다.

처음보는 프로그램이였고,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했었는데

학원에 첫 등록할 때 노트북에 OR-CAD를 설치해 주셔서

학원 수강 후 집에서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전자기사 시험은 총 3부분으로 진행됩니다.

처음 시작은 패턴도를 보면서 OR-CAD capture 그리는 것입니다.

시작하자마자 A4로 용지를 설정한 후 부품을 나열 한 뒤에

CON을 보면서 패턴도에 전압을 색깔별로 표시를 해둡니다.

그런다음 하나하나씩 IC를 연결하면서 회로도를 완성하시면 1과목을 문제없이 해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완성할 수 있지만 1시간안에 완성해야하는 압박감이 있기때문에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2과목은 OR-CAD PCB 설계하는 것인데 원장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OR-CAD capture 그리는 것 뿐만 아니라 footprint를 설계해서 PCB화면으로 넘겨

총 7장을 완성하는 시험입니다. 컴퓨터에 익숙치 않아 수업시간으로 충분치 않았지만

교재에 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다 적혀 있어서 천천히 따라해 보았습니다.

오류가 생겨 PCB화면으로 넘겨지지 않을 때 에러체크의 글을 보며 원장쌤께서 수정해주시는 방법을

보면서 설계하는 방법을 익혀 나갔습니다.

3과목은 브레드보드 설계입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연습했던 회로가 시험장에 그대로 나왔습니다.

TP점마다 어떤 회로가 나오는지 알고 가기 때문에 시험장에 당황하지 않고

바로 기계적으로 꽂고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앞서 말했듯이 통신공학과이며 캐드 사용법을 아예 몰랐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캡쳐해서 만들어진 교재와 원장쌤의 수업을 들으며

충분히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전자기사를 준비하는 학생이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합격할 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결과로 합격하게 만들어주신 원장쌤 감사합니다.